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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곤잘레스는 아버지인 페데리코 곤잘레스가 경험했던 특수한 생존의 상황을 알게 된 어린 시절부터 생존에 관해 깊은 관심을 가져왔고,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는 사람과 죽는 사람의 차이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 왔다. 여러 잡지에 생존과 모험에 관한 글을 써오던 그에게 이 책 『생존』은 평생에 걸친 결과물이다. 이성과 본능이 특수한 상황에서 어떻게 치명적인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극도로 위험한 순간에 우리는 왜 그토록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 부분적으로는 우리가 생존 본능을 잃게 만드는 환경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고, 그 생존의 메커니즘을 부적절한 상황에 활용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 생존의 원칙은 인생에서 직면하는 갖가지 위기에도 적용되며, 우리가 긴급한 상황에서 얼마나 재빠르고 올바르게 반응할 수 있는지도 알려준다.
생존에 관해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 중 하나는 어떤 사람이 살아남고 또 어떤 사람이 살아남지 못하는가이다. 때로는 초보인 여성 하이커가 살아남고, 경험 많은 사냥꾼이 하룻밤 만에 죽기도 한다.
지은이 소개
로렌스 곤잘레스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는 사람과 죽는 사람의 차이에 대해 연구해왔다.
<하퍼스>, <롤링스톤>,<내셔널 지오그래픽 어드벤처>,<스미소니언 에어 & 스페이스>등의 잡지에 생존과 모험에 관한 글을 썼으며 2001년과 2002년에는 2년 연속으로 전미 잡지 편집자협회에서 수여하는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를 수상했다.
저서로 산문집 <원 제로 찰리>,<스틸 포인트>,<영웅의 견습생>이 있고 소설 <잠보>.<엘바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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