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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기상을 다룬 가상정치소설 등장!
민족의 자존심을 일깨우는 통렬한 메세지! 큰 소설 큰 감동 「태풍의 눈」!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상현상을 주제로 작품을 구상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며 흥미롭다.
특히 정확한 일기예보를 위하여 항상 결계상태에서 일하는 기상청 직원의 업무에 대한 묘사가 빠른 진행과 더불어 잘 소개된 점은 매우 돋보인다.
재난의 상징이랄 수 있는 태풍을 한국, 일본과 미국의 정치적인 갈등과 연계하여 기상무기로 발전시킨 점은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라 본다.
-오재호 (기상청 기상연구소 예보연구실장)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기면서 전해오는 긴장감과 거대한 스케일은 단순한 공상과학소설을 넘어서고 있었다. 일반인에게 생소한 소재인 '기상(氣象)'을 가지고 이렇게 많은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게 놀랍다. 소재의 새로움과 한일간 정치적 문제의 명쾌한 해소,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진실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 등 배울 게 많은 소설이었다.
- 손석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대기과학과)
많은 대중들이 흥미롭게 읽을 만한 큰 읽을거리다. 유구한 역사를 통해 끊임없이 싸워온 한국과 일본 사이에 태풍이란 특이한 소재를 등장시켜 또 한 번 불을 당기고 있다.
기상학과 국제 정치상의 역학관계에 대한 충실한 자료조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교양과 오락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 박청호 (시인.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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