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신나는 모험을 통한 재미있는 과학 공부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동화. 궁구미와 펄피가 우연히버그라는 인형을 손에 넣는다. 선물받은 인형을 들고 버그와 펄피가 놀러가던 중, 펄피가 빙판에서 미끄러져 넘어지고, 뼈가 부러진지 확인하러 병원에 간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X 레이를 찍을 생각은 안하고 손으로 여기저기 눌러보는 것이 아닌가. 선생님은 X 레이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는 상태, 깜짝 놀란 이들에게 인형 버그가 갑자기 세상을 멈추고 상황을 설명해준다. 이후 이들에게 X레이의 원리를 알아야만 하는 퀘스트가 주어지고, 이들은 손에 땀을 쥐는 모험을 경험한다. 이 책의 특이점은 이러한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설명되는 교과서 중심의 핵심 과학원리와 개념이다. “왜 펄피는 빙판에서 넘어졌을까?” 등 이야기에 나오는 상황에 맞는 과학적 설명이 주어진다.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이러한 방식에 덧붙여 뒤로 가면 ‘과학자의 인생과 가치관’에 대한 내용도 주어진다. 이야기 요소요소에 알아야 할 것들을 다양하게 배치해 놓은 것이다. <과학논술><과학 실험실> 등 다양한 코너도 이 책의 장점이다.
하리하라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에 논술과 체험학습까지 덤으로……
또한 이 책은 『하리하라의 과학블로그』『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로 쉽게 읽을 수 있는 과학저술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하리하라 이은희가 아이들을 위해 쓴 책이다.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서 노력해온 젊고 신선한 감각의 이은희는 이번에 과학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재미있게 알아야 할 아이들을 위해 책을 만들었다. 아이들에게 적합한 새로운 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과학을 통해 생각해야 할 사고의 방법, 그리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겪는 여러 가지 경험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과학적 사고 등 일상 속에서 아이들이 /과/학/적으로 생각해야 할 기초적인 방식을 일깨워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더더구나 특별하다. 생활과 이야기의 접목, 그리고 그 속에서의 과학적 사고는 이 책의 핵심 요소이다.
|
|
|
 이 상품에 대한 총 0 개의 이용후기가 있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