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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콜럼버스의 항해로 인해 지구가 둥글다는 것이 밝혀졌다는 소위 '콜럼버스의 일화'를 통해 '플랫 에러(Flat Error, 현대인들이 중세 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다고 생각하는 오류)'는 현대인들이 만들어낸 신화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예리하게 밝히고 있는 책이다.
무지하고 완고한 성직자들과 미신에 가득 찬 선원들을 굴복시키며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몸소 증명한 용감한 합리주의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현대인들이 만들어 낸 이야기거리에 불과하다. 지은이는 중세에 관한 지리학적 지식과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날조된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날조된 역사의 기록이 지금도 사실처럼 믿어지고 있는 것은 과거의 역사를 경멸하고 현재의 우월성을 믿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 때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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