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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르박 교수는 유럽의 마녀 사냥을 보는 통상적인 접근 방법에서 벗어나, 마녀 사냥이 일어난 원인을 지적인 기반과 사법적인 기반에서 찾는다. 르박 교수는 민중이 마녀 이야기를 만든 것이 아니라, 당시 고위 성직자와 신학자·법률가가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마녀 이야기에 대한 믿음이 만들어지고 환산되는 데 당시 지식인 사회에 팽배했던 아리스토텔레스 철학과 사법 제도의 변화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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