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눈으로 세계사를 읽는다
‘하나의 세계사’란 애당초 없다. 유럽인에게는 유럽인의 세계사가 있고, 중국인에게는 중국인의 세계사가 있을 뿐이다. 제국주의에 의한 식민 통치와 분단, 전쟁과 군부 파시즘, 민주주의의 진전 등 세계사에서 없는 파행의 역사를 통해 이룩한 21세기 세계 속의 한국.
전국역사교사모임의 2천여 역사교사들이 ‘주연 유럽, 조연 중국’의 세계사를 넘어 인류의 역사를 담은 세계사를 새로 썼다. 광복 60주년 만에 ‘그들만의 세계사’를 넘어 이제 한국인의 눈으로 세계사를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