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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대한민국의 창조적 소수가 알아야 할 모든 것(미래교양사전)

대한민국의 창조적 소수가 알아야 할 모든 것(미래교양사전)
출판사 : 갤리온
출판년도 : 2006.07.03
지은이 : 이인식
ISBN : 8901058340
책 쪽수 : 576 page
정가 : 29,000 원
 


미래는 창조적 소수가 지배한다

영국의 역사가 토인비는 “한 문명권의 흥망성쇠는 그 집단에 창조적 소수가 존재하는가 아닌가에 달려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변화를 좇기에 급급한 일반적 다수와 달리, 창조적 소수는 주변 환경의 변화를 예민하게 지각하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사회의 변화를 주도한다. 그들의 힘은 바로 정보 습득력과 지식 가공 능력이다.
기술중독지대, 뇌-기계 인터페이스, 디제라티, 생물해적행위, 제노사이드, 테라포밍... 이 용어들의 뜻이 가물가물하거나, 심지어 처음 듣는 말이라면 혹시 자신이 정보문맹, 혹은 기술문맹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기술 발전 속도만큼 새로운 용어도 빠르게 생겨나고 사람들의 머릿속에 자리를 잡는다. 그런데 그런 말들이 전혀 익숙하지 않다는 것은 당신의 사회 변화의 속도를 배겨내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양자이론에 충격받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는 아직 양자이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양자역학의 창시자로 아인슈타인과 유명한 ‘주사위 논쟁’을 벌인 닐스 보어의 말을 빌자면기술의 발전에 충격 받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그는 아직 기술발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전화교환원, 뱃사공, 지게꾼, 식자공 등 수많은 직업이 시대의 흐름 속에서 사라진 것처럼 기술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는 사람은 곧 이 사회에서 할 일이 없어져 버린다.
앞서 언급한 키워드들은 우리 사회에 이미 등장했거나, 앞으로 큰 영향을 미칠 개념들이다.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과학기술 관련 작가인이인식이 쓴 「미래교양사전」은 이렇게 우리 사회를 뒤흔들 키워드들을 자세하고 쉽게 소개하고 있다. 사실 우리 사회는 기술발전을 경외의 눈으로 바라보고는 있지만 정작 중요한 기술의 내용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그렇기에 대한민국에 필요한 지식 혹은 정보를 제대로 소개하는 책은 좀처럼 찾기 힘들다. 이렇게 미래 사회를 바꿀 핵심 키워드들은 「미래교양사전」이 아니고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오늘날의 창조적 소수에게는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 해독능력이 필요하다. 사회의 각 분야가 과학기술의 발전에 발맞추어 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과학기술을 모르고서는 결코 현대의 창조적 소수라고 할 수 없다. 과거의 문맹에 비견되는 기술문맹, 정보문맹들이 이끄는 사회의 끝은 보지 않아도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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