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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정신분석 치료의 실제를 담은 <도미니크 이야기>. 아동과 부모, 정신분석가의 반응과 그들 사이에 주고받았던 말들을 전부 옮겨 적은 책이다. 정신분석의 전 과정을 통해 나타난 한 소년 도미니크에 대한 정신분석 기록을 전해준다. 심각한 부적응자였던 도미니크가 열두 번의 상담을 받고 난 후에 현실 속에서 지표를 되찾고, 가족 생활과 거기에서 생겨나는 문제들과 맞설 수 있게 된 치료에 관한 사례를 제공한다. 몇몇 전문가들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자녀를 가진 또는 갖게 될 부모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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