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감이 온몸을 채우고, 주체할 수 없이 가슴이 뛴다.”
“이 그림을 발견한 오늘이 있기에 삶이 더 즐거워진다.”
무작정 예술에 반한 두 친구, 유리와 효민이의 좌충우돌 유럽 여행기!
우리가 꿈꾸는 예술을 만나러 가다
이 책은 24살의 두 미대생이 스페인의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80일 동안 유럽 10개 국의 미술관을 돌아다니며 써내려간 여행의 기록이다. 여행 전문가나 학자의 시각이 아닌, 여과되지 않은 예술학도의 순수한 감상과 젊음의 열정, 재기발랄한 감성이 살아 있는 아주 색다른 여행기이다.
두 주인공 유리와 효민이는 80일간의 세계일주에 버금가는 여행을 꿈꾸며 드넓은 세계를 체험하고 살아 있는 예술을 직접 느끼기 위해 유럽 여행길에 오른다. 이들은 스페인의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런던에서 서울행 비행기에 오를 때까지 80일 동안 유럽 각지를 떠돌며 수많은 사람들과 장소, 그리고 그림들을 만났고, 자신들의 체험담을 글과 그림, 사진으로 담아 이 책을 탄생시켰다. 흔하디흔한 여행전문가의 가이드북이나 학자들의 고리타분한 여행기와는 달리, 이 책은 젊은 두 예술학도가 예술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종횡무진 유럽을 누비며, 예술가의 순수한 시각과 감상, 무모한 젊음의 여정을 재기발랄하게 담아냈다. 무한한 자유가 허락되는 20대, 예술에 대한 열정과 젊음의 패기로 무장한 이들이 온몸으로 체험한 유럽과 가슴으로 느낀 예술이 아주 생생하게 펼쳐진다.
“수많은 그림과 거리에서 만나는 낯선 색감에 호기심이 생기고, 무심히 서 있는 기묘한 건물에서 희열을 느끼는, 그리고 카메라와 스케치북에 그 감정을 담아내려 애쓰는 그림쟁이” 유리와 효민이의 여행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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