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의 진리, 주인공 사상을 설파하는 ‘한마음선원’의 대행스님의 법문을 바탕으로 쓰인 불법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사람들에게 생활과 수행이 둘이 아님을 가르치는 대행스님의 깨달음의 핵심은 <선, 침묵의 천둥소리>(전2권)란 제목에서 보이듯이 따뜻하지만 천둥 같은 큰 울림을 지닌 글들로 채워져 있다.
대행스님은 삶은 고苦가 아님을 강조하며, 삶과 사상의 일치함을 실천함으로써 국내외 수십만 불자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사람들이 본래부터 지니고 있는 불성인 참나를 깨닫고, 생활 속에서 그 진리를 실천하며 마음공부를 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스님의 말씀은, 불자는 물론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모든이들에게 ‘삶의 교과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김시행(본명 김광삼. 현대불교신문 창업주, 현재 국제신문 대표이사)은 대행스님의 사상이 세상에 널리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행스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5년여에 걸쳐 한 편 한 편 불법 이야기를 써왔으며, 그 글들은 대행스님의 사상을 대표할 책으로 부족함 없는 깨달음의 보고가 되었다. 김시행은 대행스님의 ‘나를 움직이고 우주를 움직이는 한마음 주인공에게 일체를 몰록 맡겨놓으라’는 말씀을 새겨, 자신의 삶의 자유로움에 다가갔으며 오늘도 스님의 큰 가르침을 받아 마음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종교를 뛰어넘어 큰 울림으로 되살아난 대행스님의 말씀은 독자들 자신의 마음자리를 돌아볼 수 있게 하는 표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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