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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전쟁
고케츠 아츠시| 박인식 역| 범우사| 2006.08.15 | 257p | ISBN : 8991167667
아직도 일본은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하고 있다.
침략전쟁을 일으킨 일본 천황은 전쟁지속 노선과 전쟁종결 노선 사이에서 계속 흔들리고 실제로 그 이후 '포츠담선언' 수락을 단행하기까지 약 반년 간 가까이 귀중한 시간을 허비해 온 것이다. 천황은 그 후 일소교섭에 대한 기대감을 강하게 가지지만 그것도 국체호지에 대한 이상할 정도의 집착심의 결과였다.
그러나 문제는 그 시간이 경과하는 사이에 이를테면 도쿄 대공습이나 히로시마·나가사키에 원폭투하를 초대하고, 더욱이 소련참전에 의한 '중국 잔류고아'와 '시베리아 억류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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