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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구교수의 미국을 알기나 하나요
강정구| 통일뉴스| 2006.06.01 | 327p | ISBN : 8995514418
** 미국은 우리에게 무었인가? 식민사관, 노예근성의 타파를 외치는 한 지식인의 고뇌 **
냉전 성역이란 지난 60년 동안의 냉전분단적대 체제 때문에 북의 것은 무조건 나쁘고 남한이나 미국의 것은 불문가지의 천사로 설정하는, 그래서 다른 평가나 의견을 일체 허용하지 않는, 불가침과 금기의 영역을 말한다.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글들은 강정구 교수가 '데일리서프라이즈'와 '오마이뉴스', '통일뉴스' 등 인터넷 매체에 게재됐던 저자의 학문적 연구결과물들로 집필 당시 현안으로 쟁점이 되는 주제를 화두로 삼아 기존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논지를 펼친 글들이다.
< 차 례 >
1 현대사 바로 알고 바로 잡기
해방 60주년, 자주평화통일의 주인공이 되자
친일파 양성이 미국의 정책
친일청산은 북한이 앞섰다
간첩은 남한이 더 많이 보냈다
우리 삶과 현대사 속의 미국
지리산이 품은 한국현대사와 우리의 과제
왜곡과 좌절로 점철된 분단 50년
2 난장판 속 복마전 한국사회
맥아더랄 알기나 하나요?
'노예당'과 전쟁당'이 정체성인가?
우리 군대 이렇게 놔둘 수 없다
반갑지만 아쉬운 영화 '실미도':다시 보는 역사의 진실
미국 것인지 우리 것인지 가늠키 힘든 '2004국방백서'
3 야만 미국과 노예 한국의 자화상
이라크파병, 야만 미국과 노예 한국의 합주곡
북한 전쟁위협론의 허구성과 미국 전쟁위협론의 진실성
미국의 북한인법권이 인권을 위한다고?
'제2의 청일전쟁'으로 직결될 전략적 유연성
사람을 귀신으로 둔삽시키는 '한미동맹론'
4 한미관계 새판짜기와 새 역사를 위하여
그래, 주적이 누군인지 분명히 말하마
노 대통령, 정말 미국과 얼굴 붉혀라
남북주도로 미국의 '민족 앞길 가로막기' 넘어서기를
아리랑 통일 민주공화국
보론
6ㆍ25 필화사건을 되돌아보며
공소장
첫머리 진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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