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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남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1985년 제15회 삼성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데뷔하여, 1986년「대원」지 1천만원 고료 중편소설 부문 당선, 1987년 중편소설 「등대의 불 밝히기」로 제1회 KBS문학상, 1988년 동양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십우도」(고려원) 「동녘에는 불새가 산다」(전2권, 고려원) 「탄트라」(전3권, 고려원) 「겨울 함바 위로 날아간 머슴새」(실천문학사) 「칼의 어록」(민족사) 「천상의 약속」(전2권, 창해) 「명당」(전2권, 창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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