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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영
지은이 신세영은 경기도 가평에서 태어났다. 현재 고려대학교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에서 문학수업을 받는 한 편, 새로운 작품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1997년 월간「문예사조」신인상 소설부문에 「낚시터의 동행자」가 당선되어 문단에 정식으로 등단하였다.
1994년 지은이의 고단하고 특별한 삶의 기록이 「가슴에 내리는 비」(전3권)라는 제목으로 발표되어 여성 독자들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 발표한 「가슴속에 남은 타인」(전5권)은 「가슴에 내리는 비」발표 이후의 변화된 생활상이 가감없이 드러나 있으며, 이제는 마음의 평화를 얻은 지은이의 내면세계가 진솔하게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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