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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화제를 낳은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지금까지 풀리지 않고 있는 광개토왕비에 얽힌 `비문변조설`이나 `임나일본부설`에 대한 베일을 서지학적 추리와 시베리아 전설의 비밀 등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34. 야호이의 동료들
35. 가즈오의 비애
36. 육군참모본부
37. 역사의 고백
38. 역사의 덫
39. 국내성의 날들
40. 연구소의 비밀
41. 북방공작원
42. 주임의 실종
43. 상훈의 추리
44. 가즈오의 삼촌
45. 평양의 모반
46. 추악한 한국인
47. 주민등록부
48. 만찬사
49. 돌아가지 못할 자
50. 이마무라의 단서
51. 주석의 결단
52. 평양의 쿠테타
53. 비밀문서
54. 조작된 전설
55. 정죄
56. 야마모도 슈우꼬오
57. 잃어버린 글자
58. 어떤 노인
59. 와따나베의 몰락
60. 칠지도의 복수
61. 나비야 청산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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