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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사대주의를 깨자!
한국에서 마케팅이 성공하려면 먼저 시장과 한국의 소비자를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마케팅 기법을 설명하는 데서 벗어나 우리가 공리해야 할 시장과 소비자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소비자의 정서를 이해하고 우리만의 고유한 마케팅 법칙을 정립한다면, 분명 마케팅의 리더가 될 것이다.
기존의 마케팅 책들은 주로 서구 그것도 미국 기업이나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것들이었따. 미국 상황을 토대로 정립된 마케팅 법칙이 국내에서 한계성을 갖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이제는 마케팅 사대주의에서 벗어나 한국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마케팅 법칙을 찾아야 할 때다.
한국 기업들은 왜 마케팅에 약할까? 고객을 읽는 눈이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다른 나라에서 성공한 마케팅 전략만을 따라가기에 급급해 정작 이 땅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읽어내는 데는 둔감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저자는 우리나라에서 성공했던 마케팅 사례를 조목조목 소개하면서 한국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마케팅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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