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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원> <천국까지 100마일> <지하철> <장미도둑> <파리로 가다>로 국내에도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아사다 지로의 새 장편소설. 이 소설은 죽음을 절망의 영역에서 이끌어내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으며 시작한다.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하게 된 중년 샐러리맨인 주인공은 저승에서 7살 짜리 입양아와 중년의 야쿠자 중간보스를 만난다. 이 세 사람은 현세로 환생을 하게 되는데... 이야기는 이렇게 책을 한번 잡으면 손에서 놓을 수 없을 만큼 강한 재미와 궁금증을 자아내며 전개된다.
슬픈 정서를 작가 특유의 기발함과 여유로 바꾸어 놓는 재주와 독자들로 하여금 읽는 내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재미난 장치들, 그리고 뜻밖의 반전은 여전히 아사다 지로만의 특기로서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차례
1. 사라꽃 피는 길
2. 상응하는 사정
3. 현세 도착
4. 요야붕의 재난
5. 아버지의 비밀
6. 낯선 조문객
7. 다시 살아난 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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