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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퍼플라인 2

퍼플라인 2
출판사 : 휴먼&북스
출판년도 : 2005
지은이 : 볼프람 플라이쉬하우어
책 쪽수 : page
정가 : 9,000 원
 


루브르 박물관에 걸려있는 명화 '가브리엘 데스트레와 그 자매'에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역사추리소설이다. 16세기 말 앙리 4세 치하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씌어졌다.

앙리 4세의 연인 가브리엘은 왕과의 정식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그녀는 과연 자연사한 것일까, 독살 당한 것일까. 의문을 품게 된 화자는 그 주변을 둘러싼 정치적 이해관계와 시대적 맥락을 갖가지 자료를 통해 추리한다.

16세기의 사건과 현재를 연결하는 것은 19세기의 역사가 모르슈타트가 미완성으로 남겨놓은 원고. 문학연구가 안드레아 미켈리스는 '가브리엘 데스트레와 그 자매'라는 작자 미상의 진기한 그림에 관심을 갖던 중, 우연히 이 원고를 입수한다. 그는 이 문서에서 데스트레의 죽음에 대한 답을 풀 수 있는 단서를 발견하고 400여 년 전의 역사 탐험에 나선다. 책 표지에 그려져있는 작자 미상의 명화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인문학적으로 진지하게 풀어나가는 추리소설이다.

-책 속에서-
"원하신다면 내일 아침까지 그 문서를 넘겨드릴게요. 그러나 잘 알아두세요. 그 원고들은 끊긴 부분이 많고 곧바로 이해가 되는 것들이 아닙니다.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는 마세요. 저는 물론 그 모든 사건에 대해 저만의 이론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의견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사실 말이지, 그것은 당신의 그림이지 않습니까?"
"내 그림이라뇨?"
그는 나를 다정하게 바라보면서 말했다.
"저는 당신이 그렇게 열정적으로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 그림이 정말 제대로 당신에게 마법을 걸었다고 오래 전부터 생각했지요."
나를 홀렸다고? 그렇다. 그것이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나는 하나의 커다란 비밀을 감지했었고 내내 짊어지고 다녔다. 그리고 종국에는 잊어버리고 있었다. 이제 다시 그 비밀이 언어로 되살아나려고 한다. 그러나 이전과는 사뭇 다르게 말이다. 좀더 힘차게 전진하면서. - 1권 111쪽에서

-차례-
1권

프롤로그

1부 자매의 손

2부 신의 손
1 하나님의 손
2 편지
3 심문: 목격자
4 추신
5 비냑의 일기
6 심문: 로니 후작
7 가브리엘의 얼굴
8 심문: 라 바렌
9 계획
10 스파이
11 심문: 페로
12 붉은 머리의 여인

2권

2부 신의 손
13 1598년 10월 13일
14 추신
15 음모
16 심문: 뤼삭
17 연회
18 비냑

3부 화가의 손

에필로그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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