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2004년에 출간된 <사무라이>의 개정판. 이 책은 2004년 10월까지 일본 5,000엔 권 지폐 속의 인물이었던 니토베 이나조가 1899년 서양인들에게 일본 고유의 정신인 '무사도'를 통해 일본 문화, 일본인, 일본적인 것이 과연 무엇인지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영어로 쓴 것이다.
이후 17개국에 번역 소개되었으며, 100년이 넘도록 '신비롭고 매혹적인 나라 일본'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데 공을 세운, 일본 근대의 대표적 저작물이다.
저자는 사무라이 정신을 대변하는 덕목으로 의(義), 용기(勇氣), 인(仁), 예(禮儀), 명예(名譽), 극기(克己), 그리고 비장한 죽음 할복(割腹) 등을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해박한 지식과 정연한 논리로 설명한다. 책에는 사무라이 계급의 흥망과 관련된 주요 전쟁, 사무라이의 복장과 전설적 영웅의 모습 등을 담은 희귀한 원색 도판 자료가 풍부하게 실려 있다.
-책속에서-
할복은 법률과 예법상의 제도였다. 중세 시대부터 시작된 그것은 무사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잘못을 바로잡고, 수치심을 벗고, 친구에게 사죄하고, 자신의 성실함을 증명하는 방법이었다. 그것이 법률상의 처벌로서 명령되었을 때는 장중한 의식 속에서 집행되었다. 할복은 세련된 자살 방식이어서 냉정한 감정과 침착한 태도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도저히 실행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할복은 특히 무사에게만 어울리는 법도였다. - 본문 140~141쪽에서
서문
1장 존재를 위한 명분 - 무사의 도덕체계
2장 무사와 무사도의 성립 - 무사도의 연원
3장 물질을 초월한 이상 - 의(義) 또는 정의(正義)
4장 무사의 정신이 다다르는 곳 - 용기(勇氣).감위견인(敢爲堅忍)의 정신
5장 다르심의 최고 덕목 - 인(仁).측인지심(惻隱之心)
6장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림 - 예의(禮儀)
7장 참된 마음 - 진실(眞實)과 성실(誠實)
8장 이름에 대한 의무 - 명예(名譽)
9장 국가와 주군에 대한 복종 - 충의(忠義)
10장 영혼과 품성의 정화 - 무사의 교육과 훈련
11장 육체를 뛰어넘는 정신 - 극기(克己)
12장 영혼을 내놓는 죽음 - 할복(割腹)과 복수(復讐)
13장 칼끝에 놓인 정신 - 칼(刀).무사의 혼(魂)
14장 안쪽에서 주는 도움 - 여성의 지위와 역할
15장 무사도의 감화 - 야마토 정신
16장 일본을 움직이는 힘 - 무사도는 여전히 살아 있는가?
17장 불멸의 정신 - 무사도의 미래
역자의 말
해설
|
|
|
이 상품에 대한 총 0 개의 이용후기가 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