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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소개
박남준
1957년 전남 법성포 출생. 전주대 영문과 졸업.
1984년 『시인』 제2집에 「할메는 꽃신 신고 사랑노래 부르다가」 외 7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 시작. 1990년 첫시집 『세상의 길가에 나무가 되어』 간행 이후『풀여치의 노래』(1992) 『그 숲에 새를 묻지 못한 사람이 있다』(1995) 간행. 1993년 산문집 『쓸쓸한 날의 여행』 간행.
목차
[1] 제1부
1. 왜가리
2. 낡은 집
3. 겨울 풍경
4. 따뜻한 얼음
5. 화살나무
6. 쓰러진 것들이 쓰러진 것들과
7. 그 딱새가 열어 보인
8. 이사, 악양
9. 적막
10. 몸을 바꾼 나무
11. 도끼자루의 생애
12. 쓰러진 나무
13. 페루에 가서 죽는다
[2] 제2부
1. 각
2. 쓰러질 수 없는 다리
3. 영도다리 금강산 철학관
4. 오늘도 도청 앞 찍쇠는 환하다
5. 첫날밤
6. 당신을 향해 피는 꽃
7. 동백
8. 꿈에서 깨어나니 왼쪽 무릎이 절뚝거리네
9. 나비가 날아간 자리
10. 겨울 편지를 쓰는 밤
11. 정리된 사람
12. 길
13. 풍란
[3] 제3부
1. 학생부군과의 밥상
2. 밀양에 가서 눈물짓다
3. 무덤 같은 집
4. 압록강에 배를 저어 나갔다
5. 나무, 폭포, 그리고 숲
6. 외삼촌 찾으러 갈 테다
7. 그 곱던 얼레지꽃
8. 따개비 일가붙이
9. 유린당할 현수막
10. 바람과 돌들이 노래 부를 때까지
11. 카파도키아 흰 돌산
12. 그 섬, 오름 속에 일어선다
13. 명사산을 오르다
14. 내 안에 있는 나무
15. 을숙도 그 옛날 영화
16. 생명평화 탁발순례의 길
[4] 제4부
1. 늙은 너도밤나무
2. 매미의 옛 몸
3. 전화
4. 쥐와 앵두가 묻기를
5. 이름 부르는 일
6. 깨끗한 빗자루
7. 별의 조문
8. 가시나무의 기억
9. 새들이 떠난 후
10. 삼월 눈 속에 차를 마시다
11. 흰 노루귀꽃, 이미 나도 흘러왔으니
12. 소
13. 단속사지 정당매
14. 먼 강물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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