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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 (중국편)
박윤규| 이가서| 2005.12.10 | 445p | ISBN : 8958641681
고대로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명제상들의 열전을 모아 엮었다. 문왕, 무왕을 도와 주나라를 천자의 나라로 세운 강태공에서부터 촉한의 재상으로 유비와 유선을 보좌한 제갈량에 이르기까지 15인의 재상을 소개한다.
재상을 '만인지상 일인지하'라 하여 신하의 우두머리로 보는 경향이 있으나, 이 책은 그러한 인식을 거부한다. 하늘과 땅이 음양으로 공존하듯이 왕과 재상도 서로 대등하다고 본다. 왕은 하늘의 대리자이며 재상은 땅 모든 민중의 대리자라는 것이다.
태공망 강여상을 얻은 서백 희창은 용이 구름을 얻은 듯 비상했다. 강태공은 오랜 세월 갈고 닦은 실력으로 주나라를 쇄신시켰다. 예와 덕을 숭상하는 나라의 법도를 바로 세우고, 새로운 병법으로 군사를 훈련시켰다.
고대로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한국의 명재상들의 열전을 담은 책 『재상』 중국편과 한국편이 이가서에서 발간됐다. 중국편에서는 문왕, 무왕을 도와 주나라를 천자의 나라로 세운 강태공에서부터 촉한의 재상으로 유비와 유선을 보좌한 제갈량까지 15인의 재상을 소개한다. 한국편에서는 포악한 차대왕을 죽이고 신대왕을 세우면서 고구려 최초의 국상이 된 명림답부부터 조선 고종 때의 영의정, 초대 총리대신인 김홍집까지 18인의 열전을 담았다.
또한 『재상』은 역대 재상들의 인물 이야기뿐 아니라 상고의 재상들을 도의 체득자로 설정해 도에 대한 탐구가 흥미롭다. 재상의 내력과 직임의 특징, 자질, 그리고 각국 재상의 명칭과 특성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여 재상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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