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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머나먼 쏭바강 제1부 (쏭바강의 노래)

머나먼 쏭바강 제1부 (쏭바강의 노래)
출판사 : 이가서
출판년도 : 2004.03.05
지은이 : 박영한
ISBN : 899036566X
책 쪽수 : 426 page
정가 : 11,000 원
 


머나먼 쏭바강 제1부 (쏭바강의 노래)
박영한| 이가서| 2004.03.05 | 426p | ISBN : 899036566X

전쟁에 대한 인간의 회오(悔悟)를 극렬하게 그려낸 전쟁 소설 <머나먼 쏭바강>을 속편 <인간의 새벽>과 함께 묶어 재출간했다. 제1부 '쏭바강의 노래'는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황일천 병장과 월남 처녀 빅 뚜이와 사랑을 통해 격동의 역사 속에 명멸하는 인간상을 그리고 있다.

제2부 '사이공 아름다워라'의 주인공 키엠은 남베트남 게릴라 활동에 회의를 느끼던 중 동료를 살해함으로써 월남측과 해방전선측 모두에게 쫓기는 처지가 된다. 베트콩의 사이공 진입이 임박한 상황 속에서 키엠은 빅 뚜이와 함께 제3국인 한국으로 가는 배에 오르지만, 결국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20세기를 지나 새로운 신세기를 맞았지만 지구촌에는 여전히 전쟁과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베트남전 이후 처음으로 전투병을 해외(이라크)에 파병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파병 반대’를 외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으며, 무엇을 위한 파병인지에 대한 논란 역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되돌아보면 베트남전은 ‘6 ? 25동란’과 닮은꼴을 이루고 있으며, 이라크전은 베트남전과 다를 바 없이 강대국의 논리에 따라 전개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과연 지구촌 곳곳에서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전쟁과 테러는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것인지……

우리는 관심을 거둘 수 없는 것입니다.
일찍이 한국 문단에서 발표된 수많은 전쟁소설 중에서 박영한 선생의 『머나먼 쏭바강』이 그 빛에 값하는 것은 ‘전쟁에 대한 인간의 회오(悔悟)’를 가장 극렬하게 그려냈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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