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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몸 사냥꾼 (거대 제약회사의 추악한 얼굴)

몸 사냥꾼 (거대 제약회사의 추악한 얼굴)
출판사 : 마티
출판년도 : 2006.10.01
지은이 : 소니아 샤| 정해영 옮김
책 쪽수 : 312 page
정가 : 15,000 원
 


몸 사냥꾼 (거대 제약회사의 추악한 얼굴)
소니아 샤| 정해영 옮김| 마티| 2006.10.01 | 312p | ISBN : 8992053061

** 거대 제약회사의 반윤리적 <인체실험>을 폭로한 책 !! **
“거대 제약회사들이 빈국의 힘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벌이는 인체 실험이 나치 독일과 일제가 자행한 생체 실험보다 윤리적인가?”
인도계 미국인 저널리스트 소니아 샤가 던지는 화두는 당혹감을 안겨준다. 인류를 질병의 고통에서 구원할 ‘신약’ 개발을 위해 일정한 절차를 거쳐 시행되는 ‘임상 실험’과 인류 역사상 가장 잔혹한 범죄를 비교하다니!

그러나 <거대 제약회사의 추악한 얼굴>을 고발하는 <몸 사냥꾼> (원제 The Body Hunters)을 펼쳐드는 순간, 독자들은 ‘임상 실험’이라는 고상한 전문용어 뒤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에 순진한 생각은 싹 가신다.
자국 내에서는 피실험자를 구하기 어렵게 된 서구의 제약회사들은 싼 값에, 손쉽게 ‘실험용 몸 사냥’을 벌일 수 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동유럽의 빈국들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외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임상 실험을 대행하는 위탁계약연구기관(CRO)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이들 중 일부는 의뢰인(제약회사)을 위해 연구결과를 저명한 학술지 논문으로 엮어내기도 한다.

저자는 위약 대조 실험을 기존 약과 신약의 비교실험으로 대체하고, 신약의 기준을 강화해 제약업계의 거품을 제거하고, 비영리조직의 신약 개발을 지원하는 것 등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그렇다고 제약회사들이 ‘추악한 몸 사냥’을 그만 둘 리 없겠지만, 케냐에서 벌어지는 인체 실험을 소재로 한 영화 ‘콘스탄트 가드너’의 원작소설 작가의 지적처럼 협박과 소송 등의 위험을 무릅쓰고 "불편한 진실"을 고발한 저자는 법적 공방에 대비한 듯 꼼꼼한 각주를 달아 탄탄한 펜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 차 례 >
추천 서문 _ 콘스탄트 가드너 그 이후
서문 _ 거대한 거짓의 세계

1. 세계화의 급류를 타다
2. 인체 실험의 장, 위약 대조 실험
3. 사냥꾼들의 몸집 불리기
4. 인간 모르로트 해방시키기
5. 최선을 선택하지 못하는 사회
6. 실험 시장 남아프리카 공화국
7. 불록버스터를 찾아
8. 윤리 강령에 물타기
9. 벌거숭이 임금님
10. 저울 기울이기

결론_실험 기계에 대항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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