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노숙자, 빈민, 죄수 등 최하층 빈민들에게 정규 대학 수준의 인문학을 가르치는 클레멘트 코스에 대해 아직은 낯선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있다. 인문학 수업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자기의 이유로 살아가게 하는 근원적인 힘이 나온다. 그리고 추천사에서 신영복 선생의 말처럼 " 인간으로서의 삶과 가치에 대한 자각은 최하층 빈민들보다 더 많은 것을 잃고 있는 바로 우리들 자신의 과제이기도 하다." 는 점이다.
“사람들이 왜 가난할까요?” 가난한 사람들은 중산층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연주회와 공연, 박물관, 강연과 같은 ‘인문학’을 접하는 것 자체가 원천적으로 힘들다. 그로인해 깊이 있게 사고하는 법, 현명하게 판단하는 법을 몰라 가난한 생활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