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동양고전으로익히는새로운한문법강좌
김진식| 학민사| 2006.12.10 | 448p | ISBN : 8971931760
저자는 한문이 중국인의 선조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 고대 중국 땅을 지배했던, 한국어와 같은 첨가어(添加語)를 구사하던 어떤 민족이 만든 문자언어(文字言語)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 민족을 ‘북방민족(北方民族)으로, 그들이 개발한 문자언어를 원형북방어(原形北方語)로, 그리고 한문(漢文)은 이 원형북방어를 한족(漢族)이 자기들 언어에 맞도록 변화시킨 변종북방어(變種北方語)라는 가설을 세우고, 그에 따른 패러다임을 문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렇게 하여 중국이나 유럽 학자들에 의해 규정지어진 문법구조로는 제대로 풀이가 불가능했던 많은 부분들을, 이 가설에 의한 새로운 문법규정으로 풀이해 냄으로써 같은 문장이 전혀 다른 풀이가 되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