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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변증법적 모순

변증법적 모순
출판사 : 중원문화
출판년도 : 2009
지은이 : G. 슈틸러
ISBN : 9788977284005
책 쪽수 : 354 page
정가 : 28,000 원
 


동구와 소비에트 연방의 몰락에 대하여 마치 관념론 철학이 유물론 철학보다 우위에 있다는 등, 또는 사회주의의 몰락은 곧 마르크스주의가 허구였다는 등, 별반 검토없이 자본주의권의 우파와 개량주의자들의 입에 위와 같은 말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물론 동구의 몰락과 소비에트연방의 몰락은 역사적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이 곧 유물론이나 마르크스주의의 몰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다만 사회주의적 국민경제는 개별적인 부분들 사이의 필연적인 연관에 끊임없이 주의하지 않으면 존립할 수 없었다. 따라서 해당 경제기관은 교란되거나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균형관계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나아가서 모순 없는 생산의 흐름을 보장해 주는 데 노력을 집중해야만 했다. 그런데 그것에 실패했을 뿐이다.

그리고 모순이 심화되어 생산력이 불균등함에도 생산력에 비하여 임금이 너무 높았으며 자연재해 등에 의한 생산력 저하, 근로자의 의욕상실 등으로 경제 성장율이 모든 부분에서 골고루 함께 이루어지지 못하고 상호간 불균등이 일어남으로서 그들 스스로 관료화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모순이 발전의 추동력임을 증명할 뿐만 아니라 모순의 균형에 대하여 여러 가지 방향에서 모순의 변증법을 설명하고 있으며, 또한 대립의 균형이 무너지면 사회주의가 실패한다는 것을 변증법적으로 서술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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