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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란 서로가 담보를 걸 수 있는 값어치 있는 물건이 있을 때에만 이루어지는 법이다. 결국 서로에게 이득이 없다면 거래는 성립되지 않는다.
여기 스물네 살의 한수련이라는 여자가 있다. 외모나 몸매나 머리는 킹카지만, 한편으론 맹한 여자. 그녀의 실체는 차이는 여자다. 겉모습만 그럴듯할 뿐이지, 내면은 너무도 평범하고 별 볼일 없는 여자. 그 여자가 아버지의 부도를 막기 위해 자신의 미모를 담보로 거래를 시작했다. 그 거래의 대상이 차고 다니는 남자라니…….
차이기만 하는 여자, 한수련이 차고 다니는 남자, 김재민을 과연 넘어오게 할 수 있을 것인가. 특별한 거래에서 그들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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