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이야기 14 (놀이와 풍속의 사회사)
이이화| 한길사| 2001.03.01 | 346p | ISBN : 8935651532
<놀이와 풍속의 사회사> 편. 조선 후기에 들어와 100여 년이 넘게 극심하게 전개된 당쟁을 바로잡기 위한 영조의 정책에 대한 <탕평으로 나라를 바로잡자>, 급격한 사회변동으로 인한 봉건적 신분질서 분괴에 따른 <대지주, 대상인이 등장하다>, 조선후기 사회적 안정으로 인해 다양해진 놀이문화에 대한 <시끌벅적 신명나는 놀이판>, 17~18세기 만연했던 사치풍조에 따른 서민생활의 변화를 다룬 <풍속 따라 삼천리>, 시대와 지역을 초월한 공통관심사인 점술에 대한 <인간은 미래를 알고 싶어한다>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조청전쟁 이후 청나라와의 갈등과 이본과의 선린우호 관계 속에서 존명배청 사상이 등장하고 북벌론이 대두하였는데, 결국 이것이 국가 이데올로기로 작용하였으나 정치적 책략으로 이용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당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주자학의 교조성이 강화되었음을 추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