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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철학, 세계사가 어우러진 이탈리아 최고의 문학이자 그리스도교, 성서, 그리스 로마 신화,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 자연학, 심리학 등 백과사전적인 폭넓은 식견을 종합으로 갖추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단테의 신곡을 소설로 읽는다.
제 2권 <연옥>편은 살아서 지은 죄가 아무리 먼지보다 가볍다 할지라도 영혼의 세계에서는 바윗덩어리처럼 크고 무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연옥의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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