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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나무 - 살아서 천년을 말하다 (천연기념물 나무와의 속 깊은 대화)

나무 - 살아서 천년을 말하다 (천연기념물 나무와의 속 깊은 대화)
출판사 : 랜덤하우스중앙
출판년도 : 2004.03.29
지은이 : 박상진
ISBN : 8957572740
책 쪽수 : 240 page
정가 : 9,000
 


책소개

나무박사 박상진 교수가 길라잡이로 나선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세상의 찌꺼기를 탈탈 털어버리고 싶을 때 천연기념물 나무를 찾아가서, 백년대계(百年大計)가 아닌 천년대계(千年大計)로 살아온 지혜를 배우자는 것이다. 조금만 잘 되도 설쳐대는 요즘 사람들이나 반질반질 닳은 관광지에서 벗어나, 서두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패배주의로 살아가지도 않는 천연기념물 나무를 보며 가슴속에 커다란 나무를 심자고 한다.

그래서 10년 전 시작된 '천연기념물 알현'을 함께 하자며, 박상진 교수는 우리의 손을 잡아끈다. 슬슬 못 이기는 채 따라가면, 수백 년 시공을 뛰어넘어 사람과 나무 사이에 쌓인 사연들이 의외로 재밌다. 젊은 청춘남녀의 애틋한 사랑, 모반을 꿈꾸는 남자들의 이야기까지….
1963년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산림과학원, 전남대 교수를 거쳐 현재 경북대 임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나무의 세포 형태를 공부하는 목재조직학이 전공인 저자는 일찍부터 나무문화재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일에 매진해왔다.

최근에는 경향신문, 영남일보와 「과학동아」「좋은 생각」등 각종 매체에 나무와 문화재관련 글을 연재하여 대중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2002년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역사가 새겨진 나무 이야기」(김영사, 2004), 「궁궐의 우리나무」(눌와, 2001), 「다시 보는 팔만대장경판 이야기」(운송신문사, 1999)를 비롯하여 전문서인 「목재조직과 식별」(향문사, 1987)등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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