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 빈치 2 (르네상스의 거장)
세르주 브람리| 염명순 역| 한길아트| 2004.03.25 | 458p | ISBN : 8988360729
서양미술 전체를 통틀어 레오나르도 다 빈치처럼 많이 알려진 화가도 드물다. 세계의 어떤 그림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만큼 많이 복제되고 많은 관람객을 끌며 그토록 많은 화가들이 ‘이용’한 예는 없다. 화가로서 뿐만 아니라 건축가, 공학자이자군사전문가이며 과학자일뿐 아니라 해부학자, 식물학자이기도 한 다 빈치는 르네상스라는 한 시대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이런 통속적인 이해만큼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기도 하다. 따라서 신화와 상투적 이해를 넘어 다 빈치의 면모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넓게는 서양미술을 좁게는 르네상스를 이해하기위한 지름길이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서 탁월한 인간을 평가하고 서술해온 방식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