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프란시스코 데 고야 (붓으로 역사를 기록한 화가, 내 손안의 미술관 08)
엘케 폰 라치프스키| 노성두 역| 랜덤하우스코리아| 2006.12.20 | 151p | ISBN : 892550359X
스페인의 걸출한 거장 프란시스코 데 고야는 시대를 뛰어넘는 천재 화가다. 도도한 아웃사이더 예술가였지만 전통적인 벽걸이 양탄자부터 위험한 혁명가 주젱 이르기까지 가리지 않고 그려냈다. 기괴한 상상력에서 퉁겨나온 괴물들에 사로잡힌 광인이자, 극도의 사실주의 화가이기도 했다. 예의범절을 엄숙하게 준수하는 궁정 화가였으나 영원한 반항적 기질을 숨기지 않았다.
고야는 카를로스 3세의 궁정 화가로 임명된 1786년에 사계절 연작의 한 토막으로 <겨울>이라는 그림을 그렸다. 이 그림을 통해서 인간 고야와 그가 살았던 시대를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