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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작가 유미리를 비롯해 가쿠다 미츠요, 유모토 가즈미 등 일본 작가들이 쓴 따돌림을 주제로 한 글. 중고등학생 집단에 만연되어 있는 따돌림 현상. 그것은 이제 아이들의 문제에서 사회 전반의 문제로까지 불거지고 있는데... 따돌림의 정체는 무엇인가. 무엇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가슴에 상처를 내고 피를 흘리게 하는 것일까.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따돌림을 당한 경험이 있는 유미리는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전학생을 따돌리는 한 학생의 심리를 포착, 질투와 낯섬이 뒤엉킨 감정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그 동안 우리 마음 속에 감춰진 사랑의 마음을 되찾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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