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투자나 창업을 해외에서 하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니다. 해외 주식, 해외 펀드 등 자금 투자 외에도 해외 창업, 해외 부동산 등도 다면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준비를 많이 해야 하는 것이 바로 해외 창업이다. 우리나라에서 창업을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낯선 외국에서의 창업은 알아야 할 것이 더욱 많다. 『3일 만에 끝내는 Business China』은 실제 중국에서 창업을 한 저자의 직접 경험에 의한 조언이 살아 있는 책으로, 중국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기본서가 될 것이다.
저자는 중국에서 사업, 즉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국이라는 나라와 중국인에 대해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들에게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그들이 어떤 성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하듯이 시장을 잘 살펴보고 창업하려는 분야를 연구하는 등 여러 부문에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의 수고를 덜어 주기 위해, 그리고 어떻게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려 주기 위해 이 책은 세세한 것부터 실용적인 부분까지 설명하고 있다. 중국을 그동안의 편견 없이 이해하려는 마음이 생겼다면 이제 중국에서 창업할 최소한의 자세를 가진 것이다.
◑ 전문가와 함께 떠나는 중국창업투어
중국에서 창업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섰다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중국에 특별한 연고가 없는 이상 중국 시장을 파악하는 것이 1순위가 될 것이다. 그러나 중국을 여행으로만 다녀와도 이해하기 어려운데, 한두 번의 중국행에 시장성까지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은 당연하다. 중국 시장을 살펴보고 그에 관련된 사진과 분석 등을 함께 실어준 이 책은 중국을 여행지나 이국으로서가 아니라 또 다른 사업지로서의 면모를 볼 수 있게 해 준다. 중국을 블루오션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해 주는 것도 이 책의 장점 중 하나이다.
중국으로 떠나는 창업투어는 여행과 달리 준비해야 할 것과 마음가짐 등이 모두 다르다. 중국을 경험해 본다는 측면 외에도 중국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목적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을 걱정하거나 그들이 만만디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저자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점포가 있는 청도를 중심으로 중국의 시장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고, 저자의 생생한 경험이 살아있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Tip을 통해 중국과 우리나라의 차이점과 특징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