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은 어느 조직에서나 허리의 역할을 한다. 축국에서 허리 즉 미드필드가 강한 팀이 강하듯이 훌륭하고 능력 있는 팀장이 많은 조직이나 회사의 앞날은 밝다.
그러나 그만큼 팀장의 역할은 매우 크고, 어느 위치에 있는 사람들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간부회의에 참석해야하고, 간부가 결정한 사항을 팀원들에게 전달해야 하며, 그 일을 신속하고도 완벽하게 처리하도록 부하들을 독려해야 하는 등 수없이 많은 일속에 파묻혀 사는 사람이 바로 팀장이다.
이렇게 바쁘게 생활하다가 보니 지시할 사항이나 그 지시한 내용들이 그대로 실행되었는지 체크하고 그 때 그때의 중요사항들을 메모하고 기록할 메모장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회의를 시작하기 직전이나 잠시 시간이 있을 때 자기관리나 팀원들의 동기부여에 필요한 글을 읽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런 글들은 긴 내용들이 아니라 몇 마디로 되어 있을지라도 핵심적이고 요점만을 제시한 간결하면서도 팀장의 역할을 일깨워주는 글들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본서는 바로 그런 글이라고 생각한다. 본서는 킴벌의 저서 <자율팀의 지도> 중에서 팀장으로 끝나지 않고 더 큰 꿈을 간직한 팀장으로서 자기개발과 함께 팀원들에게 결코 잊지 못할 훌륭한 팀장이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글들을 발췌해서 우리 현실에 맞게 번역하여 엮었다. 본서는 비전을 가진 팀장은 반드시 필요한 필수품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