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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다락방 1, 2>, , ,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을 선보인 작가 이지성의 가슴 한 자락에서 태어난 시집 <수호기사의 편지>
이지성은 우리 출판계에서 이미 자기계발서 분야의 확고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매기고 있다. 따라서 ‘이지성’ 하면 떠오르는 책들은 모두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다수의 자기계발서와 <너는 네 생각보다 훨씬 더 잘 할 수 있어!>, <성공하는 아이에게는 미래형 커리큘럼이있다>와 같은 유명한 자녀교육서들이다. 그런데 그가 이번에는 성공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이야기하는 대신 삶과 사랑에 대한 감성이 찰랑이는 시집을 들고 돌아왔다. 그리고 이렇게 노래한다.
험한 세상에 시달리는 너를 볼 때면, 보잘 것 없는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는 너를 볼 때면, 내 사랑하는 사람아. 네 영혼의 꿈을 지키는 수호기사가 되어 너를 안고 저 별의 세계로 날아가고 싶다고.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네 곁에서 지켜주고 싶다고.
그는 스무 살부터 스물일곱까지, 오직 시(詩)만을 썼고 시인이 되기를 꿈꿨다고 한다. 그런 시인의 지난날에서 태어난 시들은 그의 삶을 똑 떼어 물레질로 풀어놓은 듯 한 올 한 올 가늘게 풀어져 반짝거린다. 하얗고 도톰한 시집 안에 깨끗하고 정갈하게 놓인 시들은 마치 까맣다 못해 파아란 새벽 공기와도 같은 느낌. 차고, 신선하고, 새롭고, 몸에 전율을 불러일으키는….
고흐, 모네, 클림트, 파울 클레, 칸딘스키 등 그가 직접 선별한 27점의 명화와 함께 시인 이지성의 사랑, 삶, 행복, 마음앓이, 그리고 꿈이 담긴 세 번째 자작시집 <수호기사의 편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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