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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21세기와 자본론

21세기와 자본론
출판사 : 중원문화
출판년도 : 2014.09.30
지은이 : 황태연
ISBN : 9788977282414
책 쪽수 : 610 page
정가 : 38,000 원
 


21세기와 자본론 한국사회를 중심으로

저자 황태연|중원문화 |2014.09.30 페이지 610|ISBN 9788977282414|판형 규격외 변형

내 용

피케트와 맑스는 다른다. 피케티는 자본주의 사회의 불평등인 최고소득자와 최저소득자 간의 격차를 줄이는 방식으로 부자증세를 통하여 불평등을 해소하자는 것이라면, 맑스는 자본주의의 모순인 상품과 화폐, 화폐와 자본, 노동과 소외 등의 관계는 사회 변혁을 통해서만 해소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맑스는 자본주의가 불평등 때문에 붕괴되는 것이 아니라 풍요의 불합리한, 반(反)인간적 관리로 말미암아 무너진다고 보았다. 오늘날 자본가들은 ‘무노동 무임금’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그러나 노동자는 당연히 상품교환의 원칙에 따른 임금지불을 요구한다. 이 싸움은 자본의 학대에 대한 노동력이라는 상품 소유자의 정당방위이다.
[출판사 제공]

저자 소개 황태연
1955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정읍에서 자랐다. 전주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1984년「헤겔의 전쟁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1991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괴테대학교에서 맑스를 재해석한『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듬해 이 논문에서 발췌하여 전문지에 발표한 몇 테제는 한때 독일학계의 뜨거운 화두가 되기도 했다. 1989년부터 한동안「한겨레신문」프랑크푸르트 통신원으로 활동했고,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다.

저자는 수십 년 동안 동서고금을 뛰어넘는 정치철학 전반에 대한 연구에 헌신해 왔다. 동양학 분야에서는『사상체질과 리더십』(2003),『공자의 주역관』(2005) 등을 발표했고, 최근에는『실증주역』(2008)을 출간하여 세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양 및 한국정치 분야에서는『Herrschaft und Arbeit im Technischen Wandel󰡕(1992),『Verschollene Eigntumsfage』(1992), “Habermas and another Marx󰡕(1998),『Knowledge socitey and ecolgical reason』(2007) 등 독, 영문 저술 외에도『환경정치학』(1992),『지배와 이성』(1994),『지역패권의 나라』(1997),『계몽의 기획』(2004) 등 수많은 저서를 출간했다.

민주화운동과 현실정치에도 깊이 관여하여 그람씨와 미테랑의 지역테제를 한국에 적용한 ‘지역연합론’으로 ‘DJP연합’의 물꼬를 터 1997년 정권교체에 기여했고,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1998∼2003), 새천년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장(2003∼2004), 재단법인 민주당연구소장(2007∼2008)을 역임했다.

최근 수년간은 동서철학을 하나로 꿸 수 있는 독보적 위치에서 패치워크문명론을 세우고 다듬어 공자철학의 재해석, 공자와 서구 계몽주의의 관계, 서양철학 전반의 공자주의적 해부에 적용하여 동아시아 시대에 적합한 공자주의를 재창조하는 데 매진해 왔다. 이『공자와 세계』시리즈 전5권은 그 연구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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