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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날학파의 역사학과 바슐라르, 깡길렘의 인식론을 조화시킨 푸코 철학의 핵심적인 저서이다. 이 책에서 푸코는 담론의 형성과 변환을 기술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 장치-실증성, 역사적 아프리오리, 문서고등을 제시하고 있다.
1장에서는 푸코에게 역사서술의 측면에서 하나의 모델을 제공해 준 아날학파와 루이 알튀세르, 니체와 구조주의 등을 언급하고 있다. 고고학은 이러한 '인식론적 장' 속에서 그와의 투쟁을 통해 형성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2장에서는 '고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답하고 있다.
3장에서는 고고학의 기본개념들을 정의하고 있다.
4장에서는 고고학적 사유의 성격을 고고학이 거부하고 있는 사유형태와 비교함으로써 뚜렷이 하고 있으며,
5장에서는 주체의 개념을 옹호하는 사람들과의 논쟁 및 구조주의와 고고학의 차이점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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