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한국패션을 중심으로 한국의 패션사를 정리한 책. 10년 단위의 연대기별 구성을 취하고 있는데, 각 시기마다 패션의 변화에 영향을 미친 사회, 문화적 배경을 살펴보면서 세계 패션계의 경향과 우리나라 패션계를 비교해보고 있다.
서양문화, 일본문화, 그리고 전통문화가 혼재된 한국 패션의 현재 상황에서 갑신정변 이후의 서양 패션의 수용과 전개에 대한 사적 자료를 유추해 봄으로써 우리나라 복식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