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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연애를 시작한 남자와 여자
쿨한 이혼은 가능하지만, 사랑은 결코 쿨할 수 없었다
위기에 처한 대기업 상속녀와 일개 사원의 전략적 제휴에 의한 결혼.
각자 맡은 임무에만 충실하면 별 문제없을 거래였다.
‘사랑’이라는복병이 숨어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
더는 구차해질 수 없어서 이혼을 선택하고도 여전히 사랑하는 부부.
사랑이 사랑인줄도 모른 채 2년을 보낸 후.
두 사람은 이제 서로에게 다가설 용기를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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