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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5월 18일, 2002 한 ·일 월드컵 개최를 13일 앞두고 서울에서 테러가 발생한다. 쿠르드 해방기구의 무장 테러리스트들은 쿠르드족 독립정부의 건설을 꾀하고 그들의 존재를 세계에 알리고자 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테러를 저지른 것이다.
미국 뉴욕 항공기 자살 테러 이후 보복전쟁까지 일어나고 있는 지금, 상상하기도 싫지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설정이라 하겠다. 그렇기 때문에 이 소설은 실감나게 읽히며, 간결한 문체에 의한 빠른 전개는 소설의 흥미를 고조시킨다. 또 2002 월드컵을 앞둔 우리에게 언제 어디서 계획, 진행되고 있을지 모르는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소설이기도 하다.
지은이 소개
이호규
1949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홍익대학교를 졸업했다. 1972년 MBC 라디오 프로그램 <젊은이의 양지> 로 방송활동을 시작, TBC-FM (동양방송) DJ를 거쳐 30년간 KBS, SBS TV 및 라디오 방송작가 활동을 했다.
그가 집필한 프로그램에는 <별이 빛나는 밤에> <동심을 싣고> <세월 60년, 노래 60년> <허참과 즐겁게> <임성훈과 함께>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서울정도 600년> <사랑의 유람선> 등 60여 편이 있다.
그는 또한 <스포츠 조선> <일간스포츠> <스포츠투데이> 에서 10년 동안 칼럼을 연재했다. 주요 칼럼에는 <아니 이럴수가> <이호규의 방송가 소식> <이호규의 연예가중계> <방송Y파일> <인터넷과 방송> <이호규의 연예칼럼> 등이 있다. 저서로는 <지저여행> <신데렐라는 없다>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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