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묶은 시리즈이다. 이 책에는 황순원의 대표작인 『소나기』를 비롯하여 여덟 작품이 실려 있다. 아이 같은 고운 감성과 순수하고 아름다운 어린이의 마음을 영상으로 보는 듯한 자연과 더불어 아름답게 펄쳐지는 이야기 속에서 가슴 깊이 숨겨진 따뜻하고 소중한 인간애를 느낄 수 있다.
지은이 소개
황순원
1915년 평안남도 대동군 재동면 빙장리에서 출생. 1939년 와세다대 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했다. 서울 고등학교 교사, 경희대 문리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예술원 회원, 예술원 원로회원을 역임했고, 2000년 9월 85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아시아자유뮨학상, 예술원상, 3 · 1 문화상, 국민훈장 동백장, 대한민국문학상 본상, 제1회 인촌상(문학부문), 금관문화훈장(1등급) 등을 받았다.
시집으로『방가』『골동품』, 단편집으로『늪』『목넘이마을의 개』『기러기』『곡예사』『학』『잃어버린 사람들』『너와 나만의 시간』『탈』, 장편소설로『카인의 후예』『인간접목』『나무들 비탈에 서다』『일월』『신들의 주사위』등이 있다. 1985년 '황순원 전집' 이 12권으로 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