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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0년 전 실제로 경주에서 일어났던 일본 여대생 실종 사건을 작가의 동양 철학 지식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장편소설이다.
작가는 전생과 환생, 특별한 능력을 가진 도인들의 활약, 다음 생으로 이어지는 인연에 대한 이야기까지.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허무맹랑하게 들릴 수도 있는 소재를 실화와 접목하여 설득력 있게 그려내었다.
사라진 천상국의 공주를 쫓는 호위 무사들과 그들을 음해하는 세력. 그리고 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아미사 공주. 천상국에서 시작된 그들의 이야기는 삼국 시대를 거쳐 현세까지 필연적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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