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이 책에 소개된 스님들은 대부분 70세를 넘긴 노장老壯들. 불법에 대한 번뜩이는 사자후에는 오랜 연륜이 묻어난다. 이 세상에 홀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그러한 이치를 자신의 마음을 바로 보아 깨우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단한 지행일치와 황혼의 잔잔한 미소가 뒷받침되어 있기에 더욱 미더운 말이다. 자기가 부처가 되면 그동안 맞서 싸워왔던 타자들도 부처의 반열에 오른다.
그때부터 보살의 길이 열린다. 물론 이같이 바른 뜻을 지니려면 바른 몸과 말이 전제돼야 한다. 계율을 올곧이 지켜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자본과 기술, 조직의 힘에 밀려 갈수록 스스로 왜소하게만 느껴지는 상실의 시대, 외롭고 작기만 한 자신이 사실은 전혀 부족함이 없는 부처님임을 깨우치는 이 책은 현대인들에게 알찬 희망을 준다.
|
|
|
이 상품에 대한 총 0 개의 이용후기가 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