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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의 청각장애인 약사 하야세 구미의 자전적 에세이. 자신과의 혹독한 싸움 끝에, '듣지 못하는 자, 말하지 못하는 자, 보지 못하는 자'에게는 면허를 줄 수 없다는 약사법 결격조항을 폐지시키고 꿈을 이룬 사연을 들려준다.
서명운동에 참가하며 격려와 성원을 보냈던 220만 명의 시민들을 비롯하여, 자신이 약사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걸어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준 많은 사람들, 지은이가 돕고 있는 청각자애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이야기도 함께 실려 있다. 꿈을 위한 도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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