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에 처음 출간된 카루스의 명저 '악마의 역사와 악의 사상'을 재판한 이 책은 선에 대한 끝없는 투쟁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카루스는 악마란, 인간의 노력에 대한 일체의 저항을 말하는데, 이 저항이 없다면 진보는 이루어질 수 없기에, 마찬가지로 악이 없으면 선도 없다고 하며 "선은 악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고, 신은 악마가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악마에 대한 근원적 성찰과 더불어서 연구하면 할수록 매혹적으로 다가서는 악마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