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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간 중국 붐을 타고 출간되었던 <중국 부풀리기> 류의 중국 안내서나 과장된 중국의 모습을 비판하는 논의와는 달리, 중국 지도층이 제시하는 현재 중국의 문제점과 미래상, 그리고 이미 1980년대부터 중국에 진출하여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들의 경험담과 조언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는 주로 중국의 관영 언론과 서방의 언론을 통해 중국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물론 최근 들어 중국에 대한 직접적인 취재도 크게 늘고 있긴 하지만, 그 또한 중국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전해지는 정보는 일방적일 수 있다.
특히 중국 정부의 움직임이나 외교 관계에 관련된 사안일 경우에 언론의 행간을 읽을 필요성은 더욱 높아진다고 중국에 오랫동안 머물러온 외국인들은 전한다.
[중국의 시대]에서는 이와 같은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지금 중국에서는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중국은 결국 어디로 나아갈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경제와 개혁>, <국제 관계>, <투자와 무역>, <상공업>, <통치와 법>, <은행과 금융>, <정보 산업과 인터넷>, <언론> 등 모두 8개의 부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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