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미스 해전>은 동서양의 유례없는 대격돌, 살라미스 해전을 마치 스포츠 생중계를 하듯 생생하게 재현한 작품이다. 고대 그리스사, 특히 전쟁사의 권위자인 배리 스트라우스 교수는 헤로도토스, 아이스킬로스, 투키디데스, 플루타르코스와 같은 쟁쟁한 고대 작가들의 명해설을 곁들여 시시각각 변해가는 해전의 전개 상황을 장소, 날짜, 시간별로 밀도있게 재구성했다. 이들의 유려한 문장 속에 산산조각 난 배들, 피로 물든 선홍색 바다, 물에 둥둥 떠다니는 시체들은 이제 더 이상 생명감 없는 흑백사진들이 아닌, 엊그제 일어난 컬러화면 속의 재난으로 되살아난다.
지은이 소개
배리 스트라우스 (Barry Strauss)
코넬 대학을 나와 예일 대학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코넬 대학 역사학 교수 겸 평화연구 프로그램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고대 전쟁사의 탁월한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저자는 이 책 『살라미스 해전』을 집필하여 일약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또한 교수, 저술가로 활동하는 외에도 워싱턴 포스트,로스앤젤레스 타임스등 미국 유수의 신문들에 칼럼을 발표했고, PBS 방송의 ‘그리스인 시리즈’(2000), 히스토리 채널의 스파르타의 흥망시리즈(2002) 해설자로도 이름을 날렸다.
『살라미스 해전』 외에도 그는 『Western Civilization: The Continuing Experiment』(공동 저술, 2004), 『War and Democracy: A Comparative Study of the Korean War and the Pelopennesian War』(공동 편집, 2001)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고 그 밖에 기고문과 논문도 많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