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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엿보기>의 지은이가 중국 상하이에 살면서 경험한, 바로 지금의 상하이의 사람들과 그들의 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여느 중국 도시와는 달리 아편전쟁 이래로 중국인, 일본인, 서양인들이 뒤엉켜 살았고 지금도 다양한 문화들이 끊임없이 충돌하여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상하이 특유의 역동적인 삶을 담아냈다.
지은이가 가정주부에서 전시장 큐레이터로 일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바탕으로, 화약 발명의 전통을 보여주는 폭죽문화, 뛰어난 능력으로 남성 위에 군림하는 상하이 여성들, 끝없는 경쟁이 채워가는 번화한 도시, 그 안에서 엿볼 수 있는 한류의 움직임까지 요지경 같은 상하이에서의 생활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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