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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는 정신과 의사와의 면담 장면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은이는 이를 통해 주인공의 심리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성에 관련하여, 또 삶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와 관련하여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지은이의 전작 <세월> 의 연장선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이 소설은 조금 더 깊어진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조심스레 변화와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on-line 작가&저자와의 대화 - 소설가 김형경 편) 게시판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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